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이명박 전대통령 예방
9. 23.(화) 석간 (배포즉시) 이석연 위원장, “법제처장 때처럼 소신발언할 것”
-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취임 후 첫 전직 대통령 예방으로 이명박 前대통령 예방
- 이前대통령, “국민통합 위해 권력과 재력을 가진 사람이 먼저 조금씩 양보해야”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이석연 위원장은 9월 23일(화) 오후 4시, 이명박 前대통령을 예방하고 국민통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 이번 예방은 이석연 위원장이 지난 15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첫 전직 대통령 예방 일정으로, 국민통합에 대한 국가 원로의 충고를 경청하고자 하는 이 위원장의 취지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 이명박 대통령 재임 당시 이석연 위원장은 법제처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 이명박 前대통령은 “최근 우리사회의 갈등이 심화되고,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온 국민 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그런 의미에서 이석연 위원장의 임명은 매우 적절한 인사라고 생각한 다면서,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봉직하신 데 대해 존경 의 말씀을 올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국민통합위원회의 사명은 분열과 대립을 넘어, 관용·진 실·자제에 입각한 공동체 정신으로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것이라 고 말했다.
○ 이를 위해서는 이념적 지향이 다른 국민과도 함께 동의할 수 있도록 △ 헌법적 원칙과 가치에 기반하여 소통하며 △갈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정부에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이석연 위원장은 자신이 이명박 대통령 시절 법제처장으로 일 하던 때*처럼, “보수와 진보를 떠나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헌법정신 에 기반하여 국민통합을 위해 소신껏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저의 소 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①쇠고기 수입을 위한 고시 개정은 위헌의 소지가 있음을 지적(2008.6.),
②공공기관장 강제 사퇴 압력은 법치주의에 어긋남을 지적(2008.8.)
□ 이명박 前대통령은 권력과 재력을 가진 힘 있는 사람이 조금씩 양보하 고, 포용력을 발휘해야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조언했다.
○ 또한 대통령을 잘 보좌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 도 필요하며, 그렇게 하는 것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자신이 대통령으로 재임하던 시절, 이 위원장의 소신발언에 대해 참모들이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하고 때로는 듣기 싫기도 했지만 자신은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고 오히려 이 위원장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웃으며 받아주며 격려했던 일을 회상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이명박 前대통령에게 국민통합을 위한 원로의 역할을 부 탁하면서, “언제든 국민통합을 위한 값진 조언을 해주신다면 무겁게 받 들겠다”고 했다.
○ 마지막으로 이석연 위원장은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받아 우리 통합위 도 국민통합의 길을 향해 국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며 국민통합의 의 지를 밝혔다.
□ 이석연 위원장은 전날인 2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것을 시작으로, 국민과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헌법적 실용주 의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