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위원장,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희생자 넋 달래
이석연 위원장,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희생자 넋 달래
- “4․3희생자에 대한 보상과 신원회복은 국민적 자존심이 걸린 문제 이며, 정의실현·국민통합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 김태환 前 제주특별도지사 등 제주 지역 원로와의 간담회 열고 지역현안과 국민통합 방안 청취
□ 이석연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위원장은 15일(수) 오전 10시 30분 통합위 위원*들과 함께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희생자 영혼(靈魂)을 위로하였다. 오후에는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 및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경우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 전지명 통합위 부위원장, 김명진 통합위 부위원장, 김정기 정치분과위원장
○ 또한 이 위원장은 김태환 전(前) 제주특별도지사 등* 제주 지역 원로 와의 오찬 간담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 송석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양문석 민주평통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 부의장, 김승석 前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오상훈 前 제주대 경영대학원장
□ 이석연 위원장은 제주 4․3 평화공원 참배 후 “우리 현대사의 아픔이자 제주도민의 큰 아픔인 제주 4․3 사건 희생자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 또한 이 위원장은 “다시는 우리 역사에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최근 내란과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이념에 따른 편가르기 등 대립과 갈등이 더욱 심화되어 걱정스럽다”라면서,
○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서로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까지도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념적 지향이 다른 국민들도 동의할 수 있도록 헌법적 원칙과 가치에 기반하여 소통 하고, 갈등을 넘어서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이날 이석연 위원장은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재향 경우회 회원들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2003년부터 두 기관이 과거의 아픈 역사를 딛고 일어나, 오랜 갈등을 넘어 화해와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고 있어 국민통합위원장으로서 감사드린다”며
○ “국가 폭력으로 희생당하신 분들에 대한 보상과 신원 회복은 아무리 노력해도 부족하며, 이는 국민적 자존심의 문제이자 정의실현과 국민 통합 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한편 이석연 위원장은 김태환 전(前)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제주 원로와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및 국민 통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역대 정부 모두 국민통합을 내세 웠지만, 우리 사회 갈등과 분열은 더욱 심화되고 있어 국민통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 위원장은 “취임 이후 이명박 전(前) 대통령, 문재인 전(前) 대통령, 우원식 국회의장과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종교계 지도자, 보수와 진보 원로들을 차례로 예방하여 조언을 구해 왔다”면서
○ “어렵고 힘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국민통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제주 지역 원로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이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방문하여 제주 지역의 현안 및 애로사항도 청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