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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위원장, 김령하 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예방

· 2025.10.27 12:48 · 조회 3

10. 27.(월) 조간 (배포즉시) 이석연 위원장, 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예방

- 김 회장, “가진 자가 양보해야 순환이 잘 되고 통합 이룰 수 있어”

- 이 위원장, “헌법의 인간존엄성·행복추구권의 정신적 뿌리는 민족사상”

- 국민통합 위한 종교계의 공동체적인 연대 방안 추진키로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이석연 위원장은 10월 27일 (목) 오전 10시 30분,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에 위치한 민족종교협 의회 회장실에서 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을 예방하고 국민통합에 대한 조언을 경청했다.

□ 이날 만남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통합에 대한 종교 지 도자의 조언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불교,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등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 이 자리에는 민족종교협의회에서 이상훈 감사, 한재우 사무총장이 배 석했고, 통합위에서는 김후진 통합지원국장과 허윤서 정책연구조사과 장이 배석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지도이념이 되어온 재세 이화(在世理化)와 홍익인간(弘益人間) 사상은 헌법이 지향하는 인간 중심주의와 복지국가 이념과 본질적으로 일치한다”고 하면서, “헌법 제10조의 인간존엄성과 행복추구권의 정신적 뿌리는 바로 이상사회 실 현을 지향해온 민족사상이자 교육이념”이라고 말했다.

○ 이에 박인준 교령은 “가진 분들이 좀 더 내려놓아서 서민이 잘 돼야 순환이 되고, 통합도 잘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국민통합위원회는 사회적 약자에 더 각별히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또한 이 위원장은 “13개 교단* 이 평화롭고 조화롭게 화합을 이루는 민족종교협의회에서 우리 국민통합위원회가 배울 점이 많다”고 말하 며, “1985년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창립된 이래 지금까지 40년간 다양 한 교단이 하나로 뭉쳐 겨레얼 정신을 지켜온 노력은 갈등과 분열 의 위기를 겪는 이 시대에 큰 교훈이 된다”고 밝혔다.

* 갱정유도, 경천신명회, 대순진리회, 대종교, 재단법인 선교유지재단, 수운교, 순 천도, 원불교, 증산도, 증산법종교, 천도교, 청우일신회, 태극도

○ 이어서 민족종교협의회의 운영 방식에 관하여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고 관용·진실·자제에 입각해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는 모범사 례”고 평가했다.

○ 이에 대하여 박 교령은 “국가가 어려울 땐 하나가 되어 일어서고 국가가 평안할 땐 뒤에서 조용히 뒷받침하는 일을 하는 것이 민족 종교협의회의 의무이며, 국민통합을 위해서도 제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 한편 민족종교협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관해서도 대화가 이어 졌으며, 이 위원장은 “민족종교협의회가 추진하고 계신 성지순례*와 힐링캠프** 등의 프로그램들은 종교 간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좋은 사례이며, 이를 세대갈등이나 젠더갈등 등 사회갈등 완화를 위 한 정책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독립운동 발원지 및 민족종교 지도자 성지순례(‘23년부터 본격화, 문체부 후원) ** 현대인의 정서적 치유, 민족종교의 문화적 가치 체험(‘23년부터 본격화, 문체부 후원)

□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에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 다면서 국민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공동체적 연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김 회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지난 9월 15일 취임 직후부터 이명박 前대통령, 우원 식 국회의장,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해 왔으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 를 경청하기 위해 폭넓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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