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연 위원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예방
10. 23.(목) 석간 (배포즉시) 이석연 위원장,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예방
- 나 교정원장, “영원한 강자 없어... 함께 진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 이 위원장,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통합의 정신”
- 국민통합 위한 종교계의 공동체적인 연대 방안 추진키로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이석연 위원장은 10월 23일 (목) 오후 14시,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을 예방하고 국민통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 이날 만남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통합에 대한 종교 지 도자의 조언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불교, 천주교, 기독교, 유교, 천도교 등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 이 자리에는 원불교에서 장인국 부속실장과 이명아 문화사회부장이 배석했고, 통합위에서는 김후진 통합지원국장과 허윤서 정책연구조사 과장이 배석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지난 4월 탄핵 인용 결정과 관련, 원불교에서 ‘헌재 결정을 존중하고 화합을 이루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 * 를 낸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25.4.4. 원불교 담화문
○ 특히 원불교에서 ‘진보도 보수도 중도도 다 같은 국민’ * 이라고 강조 한 데 대해,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상대 진영도 품고 가는 정책이 필요하며,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통합의 정신”이라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 ‘25.6.4. 제21대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
□ 나상호 교정원장은 원불교의 교리인 ‘진화상 요법(進化上 要法)’을 언급하 면서, “영원한 강자는 없다. 강자와 약자가 함께 진화하는 방향으로 나 아가야 세상이 올바르게 갈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저도 강자가 약자에게, 가진 자가 없는 자 에게 양보하는 것이 국민통합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공감을 표 시했다.
□ 한편 이 자리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정에 관련한 논의도 이 루어졌다.
○ 원불교가 한겨레 중·고등학교 * 를 운영하면서 탈북청소년의 교육에 힘 쓰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해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단순 정착 지원 대상이 아닌 대한민국의 당당한 구 성원으로 포용하는 것은 우리 통합위의 사명이기도 하다”며 “원불교 와 통합위가 손을 맞잡고 좋은 방안을 고민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 원불교가 위탁·운영하는 탈북청소년 대상 중·고등학교 통합 특성화학교로, 통일 부·교육부 등 정부 지원을 받아 2004년 설립
○ 이에 대해 교정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예전에 비해 다문화 가정 아 이들과도 잘 어울린다”며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통합위 가 공익광고 등을 통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와 관련해 위원장은 “현재 통합위 홍보대사 임명과 공익광고 등의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데, 함께 협력하면 좋겠다”고 응답했다.
□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에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 다면서 원불교가 국민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공동체적 연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고, 교정원장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지난 9월 15일 취임 직후부터 이명박 前대통령, 우원 식 국회의장,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해 왔으며, 국민의 생생한 목소 리를 듣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