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SRT 하나로 달린다… 좌석 늘고 운임 10% 할인
【관련 국정과제】 57.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4월 15일부터 예매, 5월 15일 시범 운행…연결 운행으로 좌석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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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5일부터 예매, 5월 15일 시범 운행…연결 운행으로 좌석 공급 확대
- 고속철도 통합 운영 앞두고 시범 교차운행에 이어 실시, 안전성·편의성 검증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에스알은 KTX와 SRT를 연결해 하나의 열차처럼 운행하는 ‘시범 중련운행’을 5월 15일 부터 시작하며, 4월 15일 오전 7시부터 승차권 예매를 개시한다.
ㅇ ‘중련운행’은 두 대의 열차를 하나로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동일한 운행 횟수에도 좌석 공급은 늘릴 수 있는 효율적인 운행 방식이다.
ㅇ 특히, 이번 시범운행은 서로 다른 운영사의 열차인 KTX와 SRT를 연결해 운행하는 것으로, 좌석 공급을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운행 안전성과 이용 편의 문제도 검증할 계획이다. < KTX-SRT 중련운행 전후 비교(예시 : 호남선) >
□ 시범 중련운행은 호남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에서 이뤄진다.
ㅇ 호남선은 토·일요일에 수서와 광주송정을 오가는 일부 열차에 적용된다. 기존에 한 대의 열차로 운행하던 SRT에 KTX를 추가로 연결해 운행하여, 좌석공급이 늘고*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SRT(410석) → SRT(410석) + KTX-산천(410석)으로 총 820석 운행
ㅇ 경부선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부산·포항~서울(상행), 서울~부산·마산 (하행) 구간 일부 열차에 적용된다. 기존에 KTX끼리 연결해 운행하던 열차를 KTX와 SRT 연결로 변경하여 운행한다. 총 좌석공급 규모는 동일하지만, 이 운행을 통해 연결 운행에 따른 안전성, 이용편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ㅇ 이와 함께, 월요일과 금요일 일부 열차는 코레일·에스알이 고속철도 통합 협의체를 통해 협력하여 추가로 확보한 SRT 차량을 연결하여 좌석공급을 확대한다. (※ 세부 열차 운행 시간은 참고 참조)
□ 승차권은 코레일과 에스알의 모바일 앱과 누리집,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에서 예매* 할 수 있다.
* (온라인 예매) KTX(수서역 출발·도착 포함)는 코레일 앱 및 누리집(korail.com/ticket/main), SRT(서울역 출발·도착 포함)는 에스알 앱 및 누리집(etk.srail.kr/main.do) (현장구매) 창구발매, 자동발매기는 열차 구분 없이 이용 가능
ㅇ 중련운행하는 열차의 경우, 출발시간은 기존 열차와 동일하지만 앞뒤 열차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온라인 예매 시 KTX와 SRT를 모두 조회해야 열차를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 이용 혼선을 줄이고 국민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시범 중련운행 열차의 KTX 운임은 약 10% 할인해 SRT 수준으로 맞춘다. 수서역에서 출발 하거나 도착하는 KTX도 동일하게 약 10% 할인된 운임이 적용된다. 다만, 운임이 할인되는 열차 이용 시 마일리지는 적립되지 않는다.
□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에스알은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KTX-SRT 연결 작업과 시운전(’25.12월∼)을 반복 실시하여 점검하고 있다. 운행 전 최종 점검 시에는 안전과 함께 실제 탑승객들의 이용 불편이 없도록 국토부 직원이 직접 예매부터 승·하차까지 전 과정을 촘촘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은 “고속철도 통합운행의 두 번째 과제인 시범 중련운행에서 안전 문제나 이용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 라며, “국민들께서 좌석공급 확대 등 혜택을 더 빨리 경험하실 수 있도록 9월까지 고속철도 통합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이번 시범 중련운행은 고속철도 운영 효율을 높이고 좌석공급 확대를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ㅇ 정왕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시범 중련운행으로 선로 용량 추가 없이 수서역 출발·도착 고속열차 공급 좌석이 1주일에 2,870석 증가 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고속철도 운영 통합이 국민에게 더 나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