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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 위원장, 최종수 성균관 관장 예방

· 2025.10.20 16:51 · 조회 3

10. 20.(월) 석간 (배포즉시) 이석연 위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예방

- 최종수 성균관장,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로 국민통합 이뤄야

- 이위원장, “인성교육·한자교육 소홀히 하는 것은 국가적 문제”

- 국민통합 위한 종교계의 공동체적인 연대 방안 추진키로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이석연 위원장은 10월 20일 (월) 오후 2시, 최종수 성균관장을 예방하고 국민통합에 대한 조언을 경청했다.

□ 이날 만남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통합에 대한 종교 지 도자의 조언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 위원장은 지난달 천주교 서 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회장을 각각 예방한 바 있다.

○ 이 자리에는 성균관에서 윤옥희 여성유도회중앙회 회장과 김기세 성 균관 총무처장, 통합위에서 김후진 통합지원국장과 허윤서 정책연구조 사과장이 배석했다.

□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을 위해 명심하고 기억해야 할 사자성어를 주 시면 소중히 받들어 마음에 새기겠다”고 부탁했고, 이에 성균관장은 ‘화이부동(和而不同)*’이라는 사자성어를 제안했다.

* '조화롭지만 같지 않다‘ 「논어」中

○ 성균관장은 이에 대한 설명으로 “국민통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이며,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최종수 관장이 ’23년 취임 시 인용했던 ‘임중도원(任 重道遠)*’이라는 표현을 언급하면서, “국민통합이 당면한 상황이 이와 같으며, 국민통합의 길은 험하지만 다함께 걸어가야 할 역사적 사명” 이라고 강조했다.

* '맡은 책임은 무겁고 가야 할 길은 멀다‘ 「논어」中

○ 이에 최종수 관장은 “현재 전국의 237개의 향교와 280개의 성균관 유 도회를 순회 중인데, 지방유림과 전교* 등을 대상으로 국민통합의 중 요성을 역설하고 적극 전파하겠다”고 화답했다.

* 전교(典校): 향교의 교장 역으로 총책임자

□ 한편, 이 자리에서는 인성교육과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집중 적으로 논의되었다.

○ 이 위원장은 “우리말 명사의 80%가 한자인데, 우리의 정신문화를 계승하 여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서도 초등학교 때부터 인성교육과 한자교육을 소홀히 하면 안 된다”고 우려했다.

○ 이에 최종수 관장은 “인성교육과 한자교육을 통해 자신의 근본을 깨 닫게 되고, 이를 통해 가족 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다. 국민통합은 여기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답하면서 향후 이 문제를 위해 지속적 으로 논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에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종교계의 공동체적 연대도 제안했으며, 성균관장은 함께 힘 을 모으는 것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대답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지난 9월 15일 취임 직후부터 이명박 前대통령, 우원 식 국회의장,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해 왔으며, 국민의 목소리를 두루 경청하기 위해 폭넓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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