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설명) 중동 전쟁에 따른 전기요금 영향은 현재까지 제한적
2026년 4월 10일자 동아일보 <이란전쟁에 전기료도 들썩… 전력도매가 47% 치솟아>, 뉴스1 <중동발 충격에 전력값 한때 70% 급등… 3개월 뒤 요금 영향 불가피>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림
보도 내용
4월 들어 전력 도매가격이 작년 말 대비 40% 넘게 상승
* 4.9일에는 1.3일 대비 70% 급등
이란 전쟁의 영향이 본격 반영 전인데 공급가격 급등하며 내달 이후 '전기료 폭탄' 우려
설명 내용
① 전력시장가격은 8,760시간, 365일 변동하며, 일시적으로 상승한 특정일(4.9일)만으로 전력시장가격 추이를 비교·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전력시장가격은 수급상황, 연료가격, 기상, 조업(휴일유무)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하며, 4월 9일에는 전력시장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했으나 4월 10일은 킬로와트시(kWh)당 120원으로 전일 대비 하락
* 기록적 폭우로 태양광 발전이 제한되어 가격이 상승
주말은 전력수요 감소로 전력시장가격이 평일보다 낮게 형성됨에 따라, 평일인 4월 9일과 토요일인 1월 3일을 비교하는 것도 부적절
②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전력시장가격이 낮았던 월을 특정하여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음
봄·가을철에는 전력수요 감소에 맞춰, 석탄·원전발전소들이 예방정비 등을 시작하면서 겨울이 포함된 1분기보다 2분기에 전력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될 수 있음
올해 4월 10일까지 평균 전력시장가격은 122원(킬로와트시당)으로 작년 4월 평균 전력시장가격인 125원보다 낮은 상황으로, 현재 전력시장가격이 특별히 높은 수준이라고 해석하기 곤란
* 2025.1~3월 전력시장가격 킬로와트시당 113~117원 → 4~5월 125원 내외2026.1~3월 전력시장가격 평균 107원 → 4.1.~10일 전력시장가격 평균 122
③ 중동전쟁으로 인해 내달 이후 전기요금 부담 증가 주장은 과도한 해석
전기요금은 국제 연료가격 변화 외에도 물가, 국민 경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며, 전력시장가격의 일시적인 변화가 전기요금 조정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것은 아님
정부는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따라 전기요금도 동결 중이며, 국제 연료가격의 단기 변동성으로 인한 전기요금 영향을 완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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