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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소비쿠폰 이야기 15] 밴드의 꿈, 마을의 활력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연 공모전 - 성장·회복상

· 2025.09.29 14:16 ·수정 2025.10.17 13:16 · 조회 1

밴드의 꿈, 마을의 활력으로 피어나다

소비쿠폰으로 시작하는 희망의 노래

저는 산부인과에서 간호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직장인 밴드 '노스텔지아'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직접 노래하고 연주하는 음악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지만, 공연을 하고 싶어도 아마추어 밴드들이 마음 편히 설 수 있는 공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노스텔지아'와 같은 아마추어 밴드들이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고, 지역 주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저희 밴드가 경기도 부천에 작은 펍 '높'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높'은 단순히 술집이 아니라, 음악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채워주는 곳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손님들의 웃음과 이야기가 공간을 채우는 모습을 상상하며, 매 순간 마음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외식·주점 업계는 여전히 회복 중이라 초기 재료비와 인테리어, 홍보 등 운영 부담은 예상보다 컸습니다. 다행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필요한 재료와 소품을 마련할 수 있었고, 덕분에 '높'을 조금 더 세심하게 꾸밀 수 있었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주민들도 이 쿠폰을 활용해 지역 상점과 가게를 찾아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작은 지원이지만 실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이어진다면,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가게를 운영하며 더 많은 주민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 또 소상공인의 한 사람으로서 '높'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이번 지원은 저희에게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이자 용기가 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지원 덕분에 저희 가게뿐 아니라 지역이 함께 숨 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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