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양봉인과 소비자 직접 만나 "꿀맛 소통"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오스코)에서 '청년 양봉인과 함께하는 시식·체험 행사'를 연다.
2026 농업기술박람회와 연계해 청년 양봉인이 직접 생산한 벌꿀과 다양한 양봉산물 가공 제품을 한 자리서 만나고 맛 볼 수 있는 자리다.
전국 청년 양봉인이 주관하고, 한국양봉농협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가 벌꿀 8종, 양봉산물 가공 제품 7종을 시식한 후 의견을 제안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6월 18, 19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행사장 내 시식 공간에서 '꿀 정보 가림 심사'(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벌꿀 품종별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종류의 벌꿀을 시식한 뒤 취향에 맞는 벌꿀에 투표하는 '벌꿀 선호도 평가'와 '벌꿀 향미 평가', '벌꿀 종류 맞히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6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벌꿀 음료, 로열젤리, 수벌번데기 고추장 등 청년 양봉인이 개발한 다양한 양봉산물 가공 제품을 시식하고 개선 방향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체험 참가자 가운데 행사 및 전시 제품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인증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행사가 국산 벌꿀과 양봉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청년 양봉인과 국내 양봉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농촌진흥청 양봉과 한상미 과장은 "청년 양봉농가 생산 제품을 현장에서 홍보하고 소비자 관심을 유도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긴밀히 소통하며 벌꿀 가치에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