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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한-베트남 정상외교 성과, 철도 차량 첫 수출·인프라 협력 본격화

현대로템-THACO, 4,800억원 규모 도시철도 차량 공급 계약 체결… 철도 협력 본격화

인프라 개발 사업 발굴과 금융 지원 위한 MOU 체결… 수주 기반 강화

· 2026.04.24 09:26 ·수정 2026.04.24 09:27 · 조회 3

한-베트남 정상외교 성과, 철도 차량 첫 수출·인프라 협력 본격화

- 현대로템-THACO, 4,800억원 규모 도시철도 차량 공급 계약 체결… 철도 협력 본격화

- 인프라 개발 사업 발굴과 금융 지원 위한 MOU 체결… 수주 기반 강화

□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아시아 해외건설 누적 수주 1위 국가인 베트남과 도시철도 차량 공급 계약 및 베트남 인프라 개발사업 발굴과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를 체결하는 등 기존의 도시·교통 인프라 분야 협력을 한층 더 강화 한다고 밝혔다.

ㅇ 베트남은 고속철도, 공항, 원자력발전소 등 대형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이 예정되어 있어 주요 사업에 한국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4월 21일 오전 김윤덕 장관은 쩐 홍 민(Tran Hong Minh) 베트남 건설부 장관과 만나, 지난해 8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K-신도시 수출 1호 사업’인 박닌성 동남 신도시 조성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ㅇ 김 장관은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중앙권력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과정에 깊이 공감”한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베트남 지방정부가 협력해 신도시 개발 등의 분야에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또한, 김 장관은 기획·건설·운영·유지보수·철도차량 등 전단계에 걸친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였고, 북남고속철도 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날 오후 국토부는 ‘한-베 상생 발전 협력 포럼’을 개최하여 레 안 투안 (Le Anh Tuan) 베트남 건설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인프라 현대화 사업과 교통, 도시개발 등 각종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양측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베트남 건설부는 향후 도시, 교통 등 인프라 개발에 관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우리 공공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KR), 한국철도공사(Korail),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순서대로 각 기관의 역할을 소개한 뒤, 도시·주택·철도 분야에서 상생 발전 방향과 지원제도 등 협력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ㅇ 김윤덕 장관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인프라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이 그동안 축적한 정책 역량과 기술력이 베트남의 역동적인 성장세와 높은 잠재력과 결합하여 양국이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4월 22일 오전 김 장관은 하노이시 스타레이크 시티 내 복합단지 준공식을 찾아 우리 기술로 베트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완성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스타레이크 시티 사업* 은 ’06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과 베트남이 협력하고 있는 도시 개발 사업으로 주거, 상업, 오피스,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목적을 지닌 신도시 개발을 진행 중이다.

* (주요내용) 하노이시 서호구 서쪽 일원에 186.6ha 규모의 도시 개발사업, 1, 2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현재 1단계 사업(’10년~’28년) 진행 중

ㅇ 이번에 준공되는 복합단지 시설* 은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 등 다양한 목적을 지닌 초대형 복합시설로서 대우건설을 포함한 우리기업들이 사업 기획, 투자, 시공, 운영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였다.

* (주요내용) 우리기업이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는 全과정을 자체 개발한 복합개발 단지(35층) / (시설) 오피스, 호텔, 상업시설 / (규모) 약 4억불

ㅇ 김 장관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스타레이크 시티가 하노이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자 한국과 베트남 양국 협력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4월 23일 오후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주요 정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시 2호선 도시철도 차량 공급 계약,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하나은행 간 MOU를 체결하였다.

ㅇ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베트남 핵심 국영은행인 베트남투자 개발은행(BIDV)와 협력을 통해 베트남 내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금융 지원을 연계하여 우리 기업의 베트남 사업 진출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이번 호치민시 2호선 도시철도 차량 공급 계약(162칸, 4,800억원 규모)은 베트남 철도 차량 분야 최초 진출사례이며, 베트남에 한국의 우수한 철도 기술력을 전파하여, 향후 고속철도 등 대형 프로젝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 김 장관은 “베트남과 도시 분야의 다양한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도출 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향후 철도 등 대형 교통 인프라 사업에도 우리기업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ㅇ 또한, “베트남은 인프라 개발 잠재력이 유망한 시장으로 양국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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