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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 노백린 장군 순국 100주기 추모제 서울현충원서 개최

· 2026.02.20 17:13 ·수정 2026.02.20 17:45 · 조회 3

‘계원 노백린 장군 순국 100주기 추모제’ 20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 20일(금) 11시 개최... 강윤진 차관, 이종찬 광복회장, 유가족 등 100여 명 참석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대한민국 공군의 아버지’로 불리는 ‘계원 노백린 장군 순국 100주기 추모제’가 20일(금)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계원 노백린장군 기념사업회(회장 노영탁)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추모제에는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송우범 공군역사 기록 단장 직무대리, 박성재 황해중앙도민 회장, 서울관내 광복회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찬송, 약력보고, 추모사,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노백린 장군은 대한제국 군인 출신 독립운동가로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사체계를 정비하고 항공독립운동의 기반을 마련한 선구적인 인물이다. 1919년 3·1운동 이후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군무총장을 역임하며 독립군 통합과 군사체계 정비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는 미래의 전쟁이 우수한 공군력에서 좌우된다는 신념으로, 일찍이 비행사 양성과 항공전력 확보의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며, 한인교포들의 도움을 받아 미 캘리포니아 윌로우스(Willows)에 한인 비행학교를 창설하여 독립군을 양성했다. 노백린 장군은 개교식에서 “우리 비행사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일본 도쿄 이다. 독립전쟁이 일어날 때 우리 공군이 일본에 날아가 도쿄 시내를 쑥대 밭이 되도록 폭격하는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장군의 이러한 업적은 대한민국 공군 창설의 역사적 기원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공군은 노백린 장군을 ‘대한민국 공군의 아버지’로 기리고 있다. 1926년 1월 22일에 상하이에서 심장질환에 따른 병세가 악화되어 순국한 노백린 장군은 한중수교 이듬해인 1993년 봉환되어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 됐다. 정부는 장군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은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노백린 장군을 비롯한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위에 서 있다”라면서 “국가보훈부는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바치셨던 선열들의 고귀한 생애와 뜻을 우리의 후손들도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붙임. 계원 노백린장군 순국 100주기 추모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