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이사국 연임 성공…국제표준화 역량 재확인
제47차 ISO 총회서 재선출…2028년까지 기술정책 결정에 지속 참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개최한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기술이사회(TMB,Technical Management Board)에 연임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제표준화 역량을 국제사회로부터 재확인받아 2028년까지 기술이사국으로 활동하며 ISO의 기술정책 결정에 지속해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TMB는 ISO의 신규 표준위원회 설립·해산, 표준위원회 간 업무 조정, 의장국 임명 등 ISO의 표준활동을 실질적으로 조정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 우리나라는 'GPS 기반 개인 위치 서비스 기술' 분야 표준위원회 설립을 제안하고, ISO 회원국의 지지를 요청하는 워크숍을 주관해 개최했다.
아울러, 캐나다·이탈리아 등 주요국 표준화기관과 협력 MOU를 체결하고 오는 12월 개최할 '국제 AI 표준 서밋'에 주요 인사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김대자 국표원장은 "이번 ISO 기술이사국 연임을 계기로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국제표준화기구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국제사회가 신뢰하는 표준 강국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표준정책국 국제표준협력과(043-870-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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