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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신문 잡지 웹콘텐츠 11일 공개

· 2026.04.10 10:00 · 조회 3

“임시정부 활동상, 신문 기사 등 통해 한 곳에서 확인하세요” 임시정부기념관, ‘임시정부 신문·잡지 컬렉션’ 11일 공개

- 임시정부기념관 디지털 아카이브 통해 공개... 독립신문 통한 임시정부 활동 및 독립운동 흐름 확인 가능

- 임시정부 관련 국내‧외 신문‧잡지 자료 지속 발굴 및 공개 예정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임시정부와 관련한 신문과 잡지의 기사를 통해 임시정부의 활동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웹콘텐츠 ‘임시정부 신문‧잡지 컬렉션’을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11일(토) 공개한다고 밝혔다. 임시정부기념관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공개되는 첫 번째 ‘신문‧잡지 컬렉션’은 임시정부의 기관지라 할 수 있는 독립신문을 통해 임시정부의 활동과 독립 운동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독립신문』 상하이 국한문판과 중문판, 충칭 중문판을 수록, 기사 텍스트와 원문 이미지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자료의 원형과 내용을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특히, 중문판은 원문과 번역문, 원문 이미지와 번역문 이미지를 함께 볼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 상하이 국한문판은 1919년부터 1926년까지 총 198호가 발행된 임시정부의 공식 기관지로, 정부 활동과 독립운동 소식은 물론 일제의 식민지배에 대한 비판 등을 담고 있다. <현대어역문> 본사 사원과 각지 지국 여러분 및 본보 독자분들에게 (『독립신문』(상하이국한문판) 1924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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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보의 기사는 우리 독립운동자 개인에 대하여 은과양선의 의로 통일을 주장함

- 본 독립신문은 하등 일개 단체나 혹은 개인의 기관지로 변하지 못함 상하이 중문판은 1922년부터 1924년까지 중국어로 발행된 대외 선전용 신문으로, 중국 사회와 국제 여론을 대상으로 한국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알리는 데 활용됐다. <번역문> 환영 투고 제군(『독립신문』(상하이중문판) 1922년 7월 20일)

- 이 신문은 한중 양국의 상호 협력을 위해 발행되었습니다. 우리 한중 양국의 바른 길을 걷는 지사와 직필하는 현인들께서 적극 후원해주시고, 두터운 정과 공통의 이해관계를 함께 나누시며 서로 손잡고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투고를 해주시어 이 신문을 빛내 준다면 이보다 더 큰 행운이 없겠습니다. 또한, 충칭 중문판은 1943년부터 1945년 사이 충칭에서 비정기적으로 발행한 자료로, 임시정부 말기의 대외 활동과 광복군 소식, 항일전선에서의 역할 등이 주요 내용이다. <번역문> 한국광복군, 훈련반을 창설(『독립신문』(충칭중문판) 1945년 1월 10일)

- 한국광복군은 군사간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미 오래 전부터 인원을 집중시켜 군사 및 정치훈련을 실시할 준비를 하였다. 소식에 의하면 최근 광복군 총사령부와 중국 군사 당국은 제반 협상을 진행하여 장(제스) 주석의 승낙을 받았다고 하며, 중국은 훈련에 필요한 일체를 협조하리라 한다.현재 광복군은 훈련반 창설에 필요한 제반 준비를 하고 있으며, 3월 이내에 사천 북쪽 모 지역에서 정식 개학할 예정이다. 훈련은 300명 내외로 한정하며, 훈련반은 이(범석) 총사령관이 겸임하리라 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에 거주하던 홍재하(2019, 애족장) 선생 후손이 소장하고 국사편찬위원회가 수집한 1925년 3월 19일자 ‘독립신문’ 호외와 함께 연세 대학교, 독립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 자료도 이번에 공개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상하이 국한문판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역사 박물관의 기사목록과 원문 이미지를 제공받는 등 협력을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공개되는 콘텐츠는 임시정부기념관 대표 누리집과 디지털아카이브(http://www.nmkpg.go.kr/archives)의 배너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이번 컬렉션은 임시정부의 다양한 독립운동 활동들을 신문 기사를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임시정부와 관련한 국내‧외 신문‧잡지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개함으로써, 임시정부 연구자와 교육 현장, 그리고 일반 국민에게 유용한 역사자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붙임. 신문·잡지 컬렉션 초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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