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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합동] 낙동강 인근 농산물 녹조독소 불검출

· 2026.03.12 09:03 ·수정 2026.03.12 09:03 · 조회 3

낙동강 인근 농산물 녹조독소 불검출

- 식약처·기후부, 쌀·무·배추 마이크로시스틴 공동조사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낙동강 인근* 재배지에서 수거한 쌀, 무, 배추 총 60건을 대상으로 녹조독소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고 밝혔다.

* 경북 고령군 및 경남 창원시, 창녕군, 합천군, 양산시, 의령군 일대 정부는 녹조 발생이 심한 낙동강 인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녹조독소 실태조사를 추진하였으며, 그간 시민사회와 녹조독소 실태를 연구해 온 기관(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조사를 의뢰하였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낙동강 인근 지역에서 재배 중인 농산물의 생산량, 수확시기 등을 고려하여 쌀(40건), 무(10건), 배추(10건) 대상 공인시험법으로 녹조독소 3종* (MC-LR, YR, RR)을 검사하였다.

* 유해 남조류가 생성하는 녹조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 MC) 중 독성이 강하거나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 독소 선정 조사대상 지역은 그간 조류경보 발령이 잦은 지역 중 시민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하였으며, 조사기관(경북대)과 관련 부처(식약처, 기후부, 농식품부)가 농가의 협조를 얻어 재배지에서 농산물을 공동으로 수거하였다. 또한, 조사기관인 경북대가 수거 검체의 전처리부터 분석을 수행하는 동시에 민간검사기관(KOTITI시험연구원)이 분석을 진행하였고, 두 기관의 분석결과를 식품, 농화학 등 분석 분야 전문가가 비교·검증하여 조사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결과에서 녹조독소가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매년 녹조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상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 중 녹조 독소의 인체위해성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인체독성참고치* 등)를 3월 중 공개할 계획이다.

* 인체독성참고치 : 평생 매일 섭취하여도 건강상 유해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양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극한적 기후 위기로 한층 심화되고 있는 녹조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하천·호소 등 공공수역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녹조계절관리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사 시기, 품목, 건수 등을 검토하여 추가 조사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녹조독소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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