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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식중독 통계발표, 주요 원인균은 살모넬라

· 2025.08.29 09:08 ·수정 2025.08.29 09:08 · 조회 2

’24년 식중독 통계발표, 주요 원인균은 살모넬라

- ’24년 식중독 총 265건, 7,624명으로 ’23년보다 26% 감소

- 고온다습한 7~9월에 집중, 전체 환자수의 50% 차지

- 최근 3년과 달리 살모넬라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4년 식중독 발생 현황* 을 분석한 결과 총 265건, 환자수 7,624명으로 전년 대비 발생건수(26%↓), 환자수(13%↓)가 모 두 감소했으나, 살모넬라 식중독이 증가(건수 20%↑, 환자수 25%↓)하고 있어, 일상에서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식중독으로 신고된 건 중 사람 간 감염 등 식중독이 아닌 사례 제외 ** 코로나 팬데믹 기간(’20~’21년)을 제외한 최근 3년 평균 대비(약 319건, 약 6,122명)과 비교 시 발생 건수는 17%↓, 환자수 25%↑ 지난해 식중독은 폭염, 장마가 있는 7~9월에 집중되었으며,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 건수와 환자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달걀 등 식재료와 개인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 연도별 식중독 발생 현황 > ’24년 식중독 발생 유형을 월별·시설별·병원체별·지역별로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 7~9월에 식중독 집중 발생, 7월에 가장 많아 월별 ’24년 월별 식중독 발생 경향을 살펴보면 2월을 제외하고 매월 10건 이상 발생하였고,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7~9월)에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건수의 39%, 환자수의 50%를 차지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7∼8월에는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이 주로 발생했고, 기온이 낮은 1월과 12월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높았다. < 2024년 월별 식중독 발생 추이 >  주요 원인병원체는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원인병원체별 ’24년 발생한 식중독의 원인병원체는 살모넬라 58건(32%), 노로바이러스 37건(20%), 병원성대장균 24건(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가장 많았던 것과 달리 ’24년에는 살모넬라가 제1의 식중독 원인균으로 분석되었다.

* 주요 원인균(1순위) : (‘21) 노로바이러스 57건 → (’22) 노로바이러스 49건 → (‘23) 노로바이러스 62건 → (’24) 살모넬라 58건 ** 연도별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현황 : (‘21) 32건 → (’22) 44건 → (‘23) 48건 → (’24) 58건 ’24년 살모넬라 식중독의 66%(38건)는 음식점에서 발생했다. 살모넬라균은 달걀 껍질에서 다른 식품으로 교차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달걀을 만진 후에 반드시 세정제 등을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고,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은 섭취 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35%(13건)는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된 생굴, 김치 또는 지하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의 분변, 구토물,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므로 익혀먹기,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및 단체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역시 50%(12건) 가량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였는데,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나 육류로 인해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채소류는 염소 소독액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세척해 섭취하는 것이 좋고, 육류는 중심온도 75℃,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해야 한다. < 2024년 원인병원체별 식중독 발생 현황 >  음식점, 외식 및 배달 섭취로 인한 식중독 가장 많아 시설별 ’24년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설은 음식점(154건, 2,593명) 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학교 외 집단급식소(35건, 1,4245명), 기타시설* (33건, 1,831명) 등이 뒤를 이었다.

* 기타시설 : 식품제조가공 및 판매업소(6건) > 즉석판매제조가공업(4건) 등 외식 문화 발달의 영향으로 한식, 횟집‧일식을 취급하는 음식점에서 주로 발생했으며, 학교 등의 집단급식소에서도 식중독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4년 시설별 식중독 발생 현황 >  인구 백만명당 환자수가 많은 지역은 전북, 제주 순 지역별 ’24년 지역별 인구수를 감안한 인구 백만 명당 식중독 환자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69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제주특별자치도 301명, 광주광역시 222명 순으로 나타났다. < 2024년 지역별 식중독 발생 현황 > 식약처는 9월에도 식중독이 지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은 평소 식중독 예방 수칙(‘손보구가세’)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중독 예방, ‘손보구가세’요!

① 손씻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손을 씻어야 합니다.

② 보관온도 지키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해야 합니다.

③ 구분사용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구분하고, 식재료별로 칼과 도마도 구분합니다.

④ 가열하기 육류는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혀야 합니다.

⑤ 세척·소독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해야 합니다. ’24년도 식중독 통계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http://www.foodsafetykorea.go.kr)’ 또는 KOSIS(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및 점검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붙임> 1. 2024년 식중독 발생 통계

2. 식중독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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