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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 대주교 예방

· 2025.09.29 14:11 ·수정 2025.09.29 17:45 · 조회 3

9. 29.(월) 석간 (배포즉시) 이석연 위원장, 천주교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예방

- 국민통합 관련 조언 경청을 위해 취임 후 첫 종교계 예방

- 정 대주교, “권위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데서 나와...사회적약자 목소리에 귀기울여야”

- 이 위원장, 7대 종단의 공동체적인 연대도 제안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이석연 위원장은 9월 29일 (월) 오전 11시,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하고 국민통합 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 이는 이석연 위원장이 지난 15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첫 종교계 인사 예방으로, 국민통합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조언을 경청하기 위한 자리다.

○ 이 자리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정성환 사무처장과 김남균 문화홍보국장, 통합위에서 김후진 통합지원국장, 그리고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에서 손화정 행정관이 배석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탄핵심판 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이 발표한 입장문 * 을 통해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이자고 호소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 “법치주의의 원칙에 따라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차분히 받아들이자”(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입 장문 中, ‘25.4.7.)

□ 특히 입장문의 ‘분열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메시지가 큰 울림 으로 다가왔다면서, 국민통합위원회의 사명 역시 관용·진실·자제에 입각한 공동체 정신으로 분열과 대립을 극복해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헌법의 가치를 통해 불신을 없애고 갈등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이석연 위원장은 정순택 대주교가 최근 국민의 낮고 작은 목소리를 듣는 ‘귀’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 * 과 관련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은 우리 통합위의 사명이기도 하다”면서 앞으로 통합위원장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기 위해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 경청통합수석 방문 시(‘25.9.3.)

○ 이와 관련해 정 대주교는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자는 위원장님의 취임사 에 공감한다”면서, “전임 교황이 말씀하신대로 정치는 가장 고귀한 형태의 사랑이며, 공동선을 지향하는 사랑의 실천은 곧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이 자리에서는 통합위와 천주교의 국민통합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다.

○ 제111차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날 천주교 담화문(‘25.9.24)에서 “이주민은 희망의 선교사”라고 표현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힌 이 위원장은, 이주민 포용을 위해 천주교와 통합위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 이에 대해 정 대주교는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이 천주교의 세계이주민과 난민의 날”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의 5% 이상이 이주민이므로 포용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또한 천주교에서 준비 중인 2027 세계청년대회* 의 성공적 개최가 우리 청년들을 위로하고 통합의 길로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World Youth Day Seoul(‘27.8.3~8.), 교황 레오14세 방한 예정

○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에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국민통합을 위한 7대 종단의 공동체적 연대도 제안 하였으며, 정 대주교는 이에 대해 공감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지난 22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23일에는 이명박 前대통령을 각각 예방했으며, 국민의 목소리를 두루 경청하면서 폭넓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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