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벤처투자 2조 6000억 원, 전년 동기대비 34%↑
중기부, '2025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 발표<br>벤처펀드, 전년비 21% 증가한 3조 1000억 원…민간 출자 큰 폭 차지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1분기 벤처투자는 2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고, 벤처펀드 결성 규모는 3조 1000억 원으로 20.6% 늘었다.
이는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2년 다음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
2022년 말부터 위축되기 시작했던 벤처투자 시장이 지난해 전년보다 9.5% 반등했고 이번 1분기에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피투자기업 업력별 투자실적은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7%로 크게 증가했다.
업종별 투자실적은 영상·공연·음반이 크게 늘고 화학·소재 분야는 감소했다.
이번 통계는 1분기 투자실적만을 반영한 것으로, 표본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개별 투자 건의 규모나 특성에 의해 변동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업력·업종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벤처투자회사·조합의 투자를 살펴본 결과, 1분기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비상장 스타트업 26개 사 중 10곳(38%)이 인공지능 또는 바이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는 1분기에만 전체 830억 원 투자를 유치했고, 이달 초에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되어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셀락바이오 또한 1분기 171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지난해 창업 이후 빠르게 성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1분기 벤처펀드 결성액 중 민간출자 금액은 2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1% 증가했다.
민간 부문의 출자는 1분기 벤처펀드의 83.5%를 차지하며 신규 펀드결성 증가를 주도했다.
특히 연기금 및 공제회와 금융기관이 각각 47.8%, 41.4% 증가했고, 일반법인도 37.7% 출자를 확대했다.
이는 벤처투자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더 많은 민간자본이 스타트업 성장과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곽재경 중기부 투자관리감독과장은 "지난해부터 벤처투자 규모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올해 1분기도 투자와 펀드의 증가가 지속되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가 지속되고, 민간의 벤처펀드 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모태펀드 출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중소벤처기업부 투자관리감독과(044-204-7722),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투자정보센터(02-3017-7051), 회 신기술금융부(02-2011-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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