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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5개국에서 '한국형 인공지능(AI) 도시 기술'의 실증 본격화

'26년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사업 6개 사업 최종 선정

교통·재난대응·물관리 등 도시 난제를 AI 기반 지능형 시스템으로 해결

· 2026.04.13 11:00 ·수정 2026.04.13 08:32 · 조회 3

아시아 5개국에서 ‘한국형 인공지능(AI) 도시 기술’의 실증 본격화

- ’26년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사업 6개 사업 최종 선정

- 교통‧재난대응‧물관리 등 도시 난제를 AI 기반 지능형 시스템으로 해결

□ 정부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교통혼잡, 재난대응, 물관리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해외에서 실증하고,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2026년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사업」 공모를 통해 한국형 AI 기반 스마트도시 모델을 해외에 적용하고 검증할 5개국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K-City Network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실증을 지원

ㅇ 이번 공모에는 총 34개 사업이 접수되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 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기술 혁신성, 사업화 가능성, 해외 진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사업을 선정하였다.

* 공모(1.28~3.17) → 서면평가(4.2) → 발표평가(4.9) → 계약 및 착수(4월중)

□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환경 등 다양한 도시 문제들을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는 국내 기업의 기술들을 해외 현장에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ㅇ 선정된 사업들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문제를 스스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지능형 도시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교통 흐름 최적화, 재난 대응, 수자원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이번에 선정된 주요 사업은 아래와 같다.

ㅇ 브루나이에서는 AI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운영함으로써, 현지 맞춤형 도시 물관리와 재난대응을 동시에 개선하는 모델을 실증할 예정이다. 향후 브루나이 정부의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ㅇ 필리핀 바코르 시(市)에서는 AI 기반 스마트 교통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실시간 교통상황을 분석하고 신호 최적화를 구현하여 도심 혼잡 완화와 교통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

ㅇ 베트남 호치민 시(市)에서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DRT)를 도입해 대중교통 대기시간을 줄이고, 이용자 중심의 효율적인 도시 교통체계 전환 가능성을 실증할 예정이다.

ㅇ 베트남 껀터 시(市)에서는 AI 기반 돌발상황 감지와 스마트 교차로 제어 기술을 결합해 혼잡 교차로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 및 교통 흐름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

ㅇ 태국 수린 시(市)에서는 점성댐퍼와 AI 기반 구조안전 관리기술을 결합한 노후건축물 통합 안전관리 솔루션을 실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삼을 예정이다.

ㅇ 말레이시아 페낭 시(市)에서는 교차로 내 사고와 혼잡을 실시간으로 탐지 하는 AI-CCTV 기반 교통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시 교통 운영의 지능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 국토교통부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 기술의 현지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후속 수출 및 투자사업으로 이어지는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ㅇ 특히, 해외 도시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실증을 통해 기술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산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김효정 도시정책관은 “이제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 AI가 도시를 운영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ㅇ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형 AI 도시 기술이 해외도시의 실제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현장에서 입증하고, 이를 도시 단위 수출 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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