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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회 회장 예방

· 2025.09.30 17:22 · 조회 3

9. 30.(화) 석간 (배포즉시) 이석연 위원장, 한교총 김종혁 회장 예방

- 국민통합에 대한 기독교계의 조언 듣고자 한국교회총연합 김종혁 회장 예방

- 김종혁 회장, “극단적 혐오와 편가르기 해선 안 돼... 최근 혐중시위 우려”

- 국민통합 위한 종교계의 공동체적인 연대 방안 추진키로

□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이하 통합위) 이석연 위원장은 9월 30일 (화) 오후 4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김종혁 회장을 예방하고 국민통합에 대한 조언을 경청했다.

□ 이날 만남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민통합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조언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전날에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각각 예방한 바 있다.

○ 이 자리에는 한교총에서 박병선 공동대표회장, 신평식 사무총장과 김종명 총무, 통합위에서 김후진 통합지원국장이 배석했다.

□ 김종혁 회장은 “국민통합은 국민의 행복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 를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고, “통합을 가로막는 극단적 확증편향 과 편가르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치권이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 특히 “최근 혐중시위와 같은 극단적 행동은 양국 간의 평화를 해칠 뿐 아니 라 감정을 자극해 더 큰 증오와 갈등을 만든다는 점에서 사랑·평화·섬김의 정신을 실천해야 하는 기독교인이라면 이런 일에 참여하는 것을 멈춰야 한 다”고 강조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국민의 약 5명 중 1명이 기독교인인 만큼, 국민통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독교계의 고견을 청하고자 한다”고 하면서,

○ “민족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고, 제헌국회가 자유와 통합의 가치를 담은 기도문으로 시작되는 등 우리 근현대사에 기독교의 정신이 지대한 영향을 미쳐왔다”고 말했다.

○ 또한 이 위원장은 “관용·진실·자제에 입각한 공동체 정신으로 분열과 대립을 극복해야 함은 물론, 가진 사람이 양보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 고 있다”고 밝혔다.

□ 김종혁 회장은 종교가 갖는 통합의 정신은 모든 종교에 있어 공통적이며, 그런 의미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정기적으로 회합하면서 국민통합의 메 시지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국민통합에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제안하신 내용을 포함해 향후 국민통합을 위한 종교계 의 공동체적 연대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 이어서 기독교가 앞으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길 부탁하며, “우리 통합위도 이웃사랑의 기독교 정신으로 국민통합의 길을 묵묵히 걸 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이석연 위원장은 우원식 국회의장, 이명박 前대통령,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을 각각 예방했으며, 국민의 목소리를 두루 경청하기 위해 폭넓은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